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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고전

동양고전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소개합니다. 평생학습을 위한 자료로 유익할 것입니다. 아래 주소(URL)을 눌러보면 됩니다. 한문고전번역 http://db.itkc.or.kr/ http://osmstar.com.ne.kr/index.html 논어 https://ko.wikisource.org/wiki/%EB%B2%88%EC%97%AD:%EB%85%BC%EC%96%B4 논어1편~10편 http://blog.daum.net/leekuudong/15971376 논어11편~20편 http://blog.daum.net/spaceandtime/5788

언문뒤풀이, 과부소리

어문뒤푸리(언문뒤풀이) 가갸거겨 가신님은 거년에 소식 돈절하다 고교구규 고대하니 구곡간장이 다 녹는다 나냐너녀 나의 회포 너 부대(부디) 전해라 기려기야(기러기야) 노뇨누뉴 노상핫도(화투?) 눈쏘기고(속이고) 지내간다 다댜더뎌 다려갈기야 너무나 더덤도 더디도다 도됴두듀 동산우에(동산위에) 두견새 소래(소리) 슬피난다 라랴러려 라겸성은 력력히 오기만 기다린다 로료루류 로든 정민 눈앞에 완연히 상사난다 마먀머며 마음 안에 먹은 맘 있나니 임의 생각 모묘무뮤 모진 시나 무심한 눈물을 자아낸다 바뱌버벼 밝은 달을 평상(평생) 아내 자식하니(자식 생각) 보뵤부뷰 보고십퍼(보고싶어) 부지중 눈물이 소사난다 사샤서셔 상사난 몸 서름에 기워서(겨워서) 못살겠네 소쇼수슈 소소 우난(우는) 수심중 수심을 자아낸다 아야어여..

유희요(遊戱謠) 세상달강 외

1. 세상달강 세상달강~ 세상달강~ / 서울 가서 밤 한 말 사와다가 / 고물게 놔뒀더니 /니겉은 생쥐가 / 다 까먹고 / 한 알이 남았는 걸 / 동솥에 삶아다가 / 껍데기는 벗겨서 니 애비 주고 / 보물은 벗겨서 니 에미 주고 / 알코뱅이는 남겨서 / 니캉 내캉 둘이 먹자 / 세상달강~ 세상달강~/ ------------------------------------------------- (세상달강 김연순 할머니의 아기 어르는 소리 ) 유 명 희 / 한림대학교 교양교육부 강사 서울질로 가다가 돈을한푼 주서서 밤을 한되 사다가 이빠진 통노구에다 삶아서 다 떨어진 조리루 건져서 이빠진 남박에 담아서 고무락에 치뜨렸더니 머리깜은 새앙쥐가 들민날민 다까먹구 벌레발이 한톨 남은걸 껍데기는 아범주고 버늬는 어멈주고..

곤지곤지 도리도리 조상의 육아교육법-단동십훈과 전통육아교육

곤지곤지 도리도리 조상들의 육아 교육법 도리도리 [국학이야기] 단동십훈과 전통육아교육 ?도리도리??짝짝꿍?에 담긴 선조의 지혜… ?천지인? 정신 입에서 입으로 전해"먼저 조선 사람들이 자신의 일과 역사, 전통을 알지 못하게 만들어 민족혼과 민족문화를 상실하게 하고, 그들의 조상과 선인들의 무위(無爲), 무능과 악행을 들추어내고 그것을 과장하여 후손들에게 가르침으로써 조선의 청소년들이 그 부조(父祖)들을 경시하고 멸시하는 감정을 일으키게 하여 그것을 하나의 기풍으로 만들면, 그 결과 조선의 청소년들이 자국의 모든 인물과 사적(史蹟)에 대하여 부정적인 지식을 얻어 받드시 실망과 허무감에 빠질 것이니, 그때에 일본의 사적, 인물, 문화를 소개하면 그 동화의 효과가 지대할 것이다. 이것이 제국 일본이 조선인을 ..

동성마을의 취락 구조

1. 종가와 종손 동성마을의 중심은 종가(宗家)에 있으며 종가를 대표하는 사람은 종손(宗孫)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흔히 외부 사람들이 마을을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곳이 종가이다. 종가가 동성마을의 중심이 된다는 사실은 종가의 입지적 성격에서도 잘 드러난다. 일반적으로 마을의 가장 중앙에 처음으로 들어온 조상의 신주를 모셔야 하는데, 이때 그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사당을 가지고 있는 대종가가 마을 중앙에 자리하게 된다. 종가가 있는 곳은 명당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대체로 종가는 주산(主山)이 끝나는 낮은 구릉에 자리하여 앞으로는 하천을 바라보고 있다. 가령 천전의 의성김씨 종택도 지내산의 주맥(主脈)이 끝나는 낮은 구릉에 자리하고 있다. 예전부터 종가의 몰락은 곧 문중 전체의 몰락을 의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