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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시 살아남는 비법

한봄김국빈 2009. 7. 28. 17:06

교통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 옮겨 왔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에서)

 

비명횡사 하지 않고 천수(天壽)를 다 누리고 싶은 게 인지상정.

대부분의 사고는 미리 방지할 수 있다. 

휴가를 떠나는 여름철. 조난, 익사 사고가 많이 발생.
교통 사고-자동차는 없어서는 안될 교통수단.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흉기로 돌변.

 
다음은 최근『죽지 않는 법: 더 오래, 안전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깜짝 레슨』(How No To Die: Surprising Lessons on Living Longer, Safer And Healthier)이라는 책을 쓴 얀 바라발리아 박사가 들려주는 ‘교통 사고에서 살아남는 비법 6가지’이다.

1. 금요일과 토요일, 자정에서 새벽 3시를 피하라

금요일 자정에서 토요일 새벽 3시

토요일 자정에서 일요일 새벽 3시까지-음주 운전자들이 도로를 휘젓고 다닐 수 있는 가능성이 큰 시간대. 졸음 운전 과속 운전자도 많아-이 시간대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2. 차량 내부의 잡동사니를 치워라

탑승자에게 치명적인 것-자동차 내부에 있는 잡동사니들-사고 발생시 미사일이 되어 당신 몸을 강타. 꼭 필요한 물건 외에는 모두트렁크 속에 보관하라.

3. 의자를 너무 앞쪽으로 바짝 붙이지 마라

에어백은 운전자가 핸들과 부딪히지 않도록 완충 역할.

조수석 탑승자도 마찬가지.

하지만 의자를 너무 앞쪽으로 당겨 앉으면 에어백이 충분히 부풀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줄어.

에어백의 효과가 전혀 없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반감된다는 얘기.

4. 안전 벨트를 제대로 매라

안전 벨트-허리 부분을 감싸는 부분+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허리로 내려가는 부분.

귀찮고 성가시다고 허리 부분만 하고 어깨 부분은 몸 뒤로 넘기거나 느슨하게 고정시키면 오히려 안전벨트 때문에 배가 반토막이 날 수 있다.

충격이 어깨와 허리로 분산되지 않고 허리에만 집중되기 때문이다.

5. 차창을 열고 달리지 마라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에어컨 바람보다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

차창을 열고 왼손을 창문에 걸쳐 놓고 운전하는 사람 있어.

사고가 발생하면 열린 창문 사이로 당신의 몸이 반쯤 삐져 나올 수도 있어.

깨진 창문에 상처를 입는 것은 물론.

창문을 열고 달리다가 차에 들어온 말벌에 쏘여 죽은 운전자도 있다.

6. 고속도로에서는 갓길에 절대 주차하지 말라

엔진 고장 or 갑자기 졸음이 몰려 올 때 갓길에 잠시 정차할 수는 있어.

그럴 때는 멀찌감치 안전 표지판을 세워 둬야.

갓길에 차를 세워 놓고 차 안에서 무사 태평으로 잠을 청하지는 말라.

특히 밤에는 뒤에서 쏜살같이 달리는 차가 들이 받을지도 모른다.

졸음이 오더라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음 휴게소로 가서 충분히 쉬는 게 좋다.

(디지털뉴스 jdn@joins.com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