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가족친지

20101008 김도윤스테파노의 하루

한봄김국빈 2010. 10. 11. 07:33

 

동대구역 광장에 들어서서

"야, 신기하다."

 

 

무슨 대화를 하는지 상상해 보시라.

 

12:05에 출발하는 열차라서 승차하기까지에는 여유가 있어 4대강 개발 홍보관에서 잠시 국가발전에 대하여 상념에 잠기다.

 

밑으로도 관찰하고

KTX열차에서 화장실 문에 손이 끼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모두가 어른의 탓이다.

그래도 주님의 은총으로 탈이 안 났으니 얼마나 큰 다행이었던가!

 

영상자료를 점검하며 정신을 집중하기도 하고

 

변의를 느껴 전용기에 앉아서

  

또 무슨 생각을 할까?

 

저 얼굴 표정을 보시라. 무슨 일일까?

주먹을 불끈 쥐고서

 

 이것을 생산(?)하기 위함이었다.

 

저녁엔 시민회관을 찾다.

 

율곡문화제 전야제에 참석하여 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박수가 터질 때는 그도 어김없이 크게 손뼉을 쳤는데

카메라 불빛에 눈을 감는다.

 

"아이 눈부셔"

 

"나 눈 감을래."

 

"또?"

 

합창단의 연주를 감상하기 위해 눈을 감고

 

드라마 허준의 오에스티 '불인별곡'

 

드라마 명성황후 오에스티 '나 거거든'

 

<이 연주회의 메모> 

사회_나정윤

탭댄스_김길홍

기타리스트_함이현

초대가수_환희, 화요비

뮤지컬 배우_김성민

타악그룸_펄스

뮤지컬단_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