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가족친지

김베로니카의 작품1

한봄김국빈 2011. 1. 30. 18:25

 

"이거 무어냐? 기린이냐?"

"아뇨, 공룡 타라노사우루스입니다."

"또 다른 것 만들 수 있어요."

 

"이거냐? 이건 무엇이냐? 종이배?"

"아뇨, 성입니다."

 

이렇게 아이와 어른은 생각이 다르다.

다르게 본다.

 

"할아버지와 도윤이가 손잡고 있어요."

"왜 손 잡았니?"

"도윤이가 할아버지를 좋아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