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가족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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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김국빈 2010. 5. 5. 09:20

 

 

저 자리가 도윤이의 잠자리였다.

저녁에는 "자러 가자." 하면

베개를 찾아 베고 누워서 맘마를 달라고 한다.

젖병을 물리면 다 마시기도 전에 잠이 들고 만다.

그러면 내일 아침까지 자던 자리다.

이리 저리 돌면서 낮에 있었던 일을 꿈에서 다시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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