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42년/▶대구국교 47

대구초등학교 어린양들의 모습이

1983년 대구초등학교 3-2 공정순 곽대유 권석 권언주 김광한 김남순 김미경 김미정 김민정 김인순 김창연 김향미 김현주 김현태 김희철 남효정 도왕태 박경율 박상희 박선영 박진희 박헌용 배경락 배재석 배희정 변순복 서상안 서재영 손하정 염인애 오영미 오주영 유영규 유우석 윤대식 윤석주 이근목 이미경 이배성 이성호 이은주 이지미 이화경 임성우 전용욱 정순덕 정인진 정혜숙 진선미 최경호 최영진 최재훈 한동윤 한은정 한창한 허태석 황수현 여러분,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빕니다. -옛담임- 1984년 대구초등학교 어린양들이 이제는 어른이 되어 제각각 할일을 잘들하고 있겠지. 여러분의 행복을 빕니다. 구필수 구형준 김민헌 김상극 김세헌 김소옥 김재형 노영숙 박희은 오상봉 이동영 이용만 지명희 진미향

1985년 대구초등학교 천사들과 김재형을 찾습니다

1985년의 귀여운 천사들이 보고싶습니다. 지금은 40대 중반의 가장이 되어 있을 보고싶은 제자들입니다. 그 당시의 천사들은 오상* 이용* 구형* 김상* 김세* 김민* 지명* 박희* 김소* 진미* 이동* 노영* 구필* 김재* 등입니다. 그 중 김재*은 말하는 솜씨가 어른스러웠으며 다른 아이들의 생활지도를 도와 줄 정도였으니 나에게도 말동무가 돼 심심치 않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었다. 우리는 너른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축구를 하는 시간에는 그야말로 천사들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1985년 손녀조선일보에 실린 ‘형이의 선물’이다. 지난해에 가르쳤던 아이들이 접고 또 접은 손수건과 꽃을 건네주며 싱긋 웃는 모습을 보던 형이가 뒤통수를 긁적거린다. “아 참 오늘이 선생님 날이지.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