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원초등학교(교장 김국빈)는 지난 15일 5~6교시를 이용, 계발활동을 실시하였다. 어린이들은 공예·영화감상·종이접기·마라톤부 등 여러 종목으로 나뉘어 각자의 소질을 계발했다. 마라톤부 학생들은 “모처럼 운동장을 뛰니 힘들기도 하지만 마음이 상쾌해지는 것도 느낄 수 있다.”고 말했고, 종이접기부원들은 “조금 지루하기도 하지만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 대구 도원초등 6학년 정기영 기자 kid.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9/19/200609190002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