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居碑(세거비) 世居碑(세거비)金寧金氏 領事公派 大竹門中(김녕김씨 영사공파 대죽문중) 小白山(소백산)의 한 地脈(지맥)이 靈氣(영기)를 몰고 1逶迤(위이)起伏2(기복)하여 鶴駕(학가)를 左(좌)로 西南(서남)으로 뻗어 鳳逗嶺(봉두령=봉우제)에 맺혔다. 3其下(기하)에 4明村(명촌)이 生(생)겼으니 이름하여 한대(大竹=대죽)이다. 이곳은 倫理道德(윤리도덕)과 禮義廉恥(예의염치)를 世業(세업)으로 삼고 5孝悌忠信(효제충신)을 崇上(=崇尙숭상)하며 살아온 6嶠南(교남) 7華門(화문)인 金寧金氏(김녕김씨) 半千年(반천년)의 8世居地(세거지)이다. 우리 金寧金氏(김녕김씨)는 新羅(신라) 敬順王(경순왕)의 八世孫(8세손) 9諡(시) 文烈公(문열공) 10諱(휘) 時興(시흥)을 11貫祖(관조)로 모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