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추억-신풍국민학교 흔적들
4288년 3월 25일에 받은 상장이다. 오늘의 것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 직인의 위치도 직인의 내용도...... 등사원지에 선생님이 새겨서 만든 상장 부상으로 받은 공책 그 옛날의 농촌의 모습을 엿볼 수 있으리니...... 1959년에 인근 지장사로 소풍을 간다. 소풍을 우리는 원족이라 했다. (지장사=054-862-1049 경북 의성군 안사면 월소리 559) 지장사 뜰 앞에서 김원한 선생님, 필자, 장성수 선생님 임찬기 선생님, 김영한, 윤종훈 김선생님과 장선생님께서는 작고하셨다. 우리 담임 임선생님께서는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우리학교로 초임발령을 받아 오신 걸로 기억하는데...... 영한아 종훈아, 그 때를 기억하며 자네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임찬기(담임) 김중태 임찬기(담임) 박창수 김오수 김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