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6학년 수학여행지에서 담임 선생님이 찍어준 사진과 그렇게도 닮았니데이.
김재성 전혜영 고영희 김낙현 안지윤 권유정 남은미 김은경 이상금 박연희 홍희숙 윤명숙 지은숙 조원영 조경숙 김현정 정영인 권정남 이유진 강영희 송춘미 최옥란 김아영 윤옥희 백춘자 김원아 김국빈 김다영 박영주 김성빈 박지원 최상만(빠진이들-권성석 김영우 손정욱 최성열 최순자 황명순 황태현)
현지의 별미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사람끼리 나누는 대화반큼은 안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파도는 영원한데 그런 이별은 없을 수도 있으련만 밀리는 파도 속에........' 왕년의 인기가수의 <파도>에 나오는 가사가 떠올라서
9월이면 산지사방으로 흩어질텐데. 그것이 아쉬워 잠시 웃음지어 보지만 그래도 삶이란 게 언제 변할 지 모르는 것이라서......
학교업무의 태반을 처리한 교무부장관, 그리고 남도교육의 산파역인 남도국무총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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