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뜻깊은 하루다.
오후에 1988학년도 본리초등학교 1-11, 5번 유정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초등학교 때는 조용하고 교사에 잘 따르는 아이였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 많이 정진하여
지방의 명문대학교와 서울의 명문대학원을 나와
미국에 유학까지 간 청년으로
지금은 서울에 산다고 한다.
언제 來邱 시에는 나에게 들른다고 한다.
앨범을 정리하다가 나한테서 받은 편지가 발견되어 날 찾아보자고 하여 대구교육청에 스승찾기에 의뢰하여 나에게까지 연락이 닿은 것이다.
참 즐거운 하루였다.
오늘은 성탄이브이다.
인간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탄생을 앞둔 시점에
이런 낭보를 받으니 감개가 무량하다.
유군! 언제나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라네.
유정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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