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공부

見聞覺知無障礙(견문각지무장애)

한봄김국빈 2014. 2. 19. 11:58

 

담아 온 글

 

http://blog.naver.com/p810119/60021696012

 

출처 :

                                       

대구 앞산에 있는 인일사 주련에 위의 시 네 귀절이 있다. 

즉 아래 부분이다.


見聞覺知無障礙(견문각지무장애)

       보고 듣고 깨닫고 아는데 장애가 없고

聲香味觸常三(성향미촉상삼매)

       소리,향,맛,촉각이 언제나 그대로 삼매로다

如鳥飛空只麽飛(여조비공지마비)

       마치 하늘을 나는 새가 그냥 날아갈 뿐

無取無捨無憎(무취무사무증애)

       취함도 없고 버림도 없으며 미움과 사랑도 없어라

 

여기에 두 구절을 더 붙인다.

 

若會應處本無心(약회응처본무심)

       만약 대하는곳마다에 본래 무심임을 안다면

方得名爲觀自(방득명위관자재)

       비로소 이름하여 관자재라 하리라

 

淸虛 休靜  西山大師 / 淸虛 集

 

 

다만 지 다만. 단지. 어조사. 구(句)의 가운데나 끝 등에 붙여 어조(語調)를 고르게 함. 뿐. 그것만.

획수 5 | 부수

 

잘 마. 잘다. 가늘다. 작음. 하찮다. 그런가. 속어(俗語)에서 의문사. 어조사. 어조(語調)를 고르는 말. 획수 14 | 부수


 

'▶한문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심보감  (0) 2014.02.23
金樽美酒千人血(금준미주천인혈)   (0) 2014.02.19
2012.5.9. 동물  (0) 2012.05.09
2012년 5월 2일 사자소학(효행편)  (0) 2012.05.02
2012년 5월 2일 동촌초  (0)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