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조모의 편지 19880209황숙자편지.pdf 김실아 읽어보아라 그간 김서방부터 어린 벌미까자 건강한지 이곳 몬난 할미 마음뿐이란다. 너의 몸은 아프다디이 좀 어떤지 궁금하여 몇 자 적는구나 머저번 너의 아버지 사갑은 물건너 형님이 오시고 동환이가 와서 아침 밥 한 그릇으로 날을 잊어다 영주에서는 .. ★자료마당/▶가족친지 2012.07.06
2012.6.7. 옛추억-외갓집 가는 길 저기 저 길로 가면 지장사가 나온다. 지장사는 우리가 소풍가던 곳. 그땐 소풍이 아니라 원족이었다. 여기에서 우리 6남매는 모여서 보신탕도 먹고 낙동강에서 물놀이도 하고 산고갯길에서 멧되지도 만나곤 했다. 사랑하는 아우님, 쉬엄쉬엄 일하렴. 급하게 먹다보면 체한다오. 매부도 알.. ★자료마당/▶가족친지 2012.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