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226

김녕김씨 영사공파 대죽문중 세거비

世居碑(세거비) 世居碑(세거비)金寧金氏 領事公派 大竹門中(김녕김씨 영사공파 대죽문중)     小白山(소백산)의 한 地脈(지맥)이 靈氣(영기)를 몰고 1逶迤(위이)起伏2(기복)하여 鶴駕(학가)를 左(좌)로 西南(서남)으로 뻗어 鳳逗嶺(봉두령=봉우제)에 맺혔다. 3其下(기하)에 4明村(명촌)이 生(생)겼으니 이름하여 한대(大竹=대죽)이다. 이곳은 倫理道德(윤리도덕)과 禮義廉恥(예의염치)를 世業(세업)으로 삼고 5孝悌忠信(효제충신)을 崇上(=崇尙숭상)하며 살아온 6嶠南(교남) 7華門(화문)인 金寧金氏(김녕김씨) 半千年(반천년)의 8世居地(세거지)이다.     우리 金寧金氏(김녕김씨)는 新羅(신라) 敬順王(경순왕)의 八世孫(8세손) 9諡(시) 文烈公(문열공) 10諱(휘) 時興(시흥)을 11貫祖(관조)로 모시고 ..

아기 어르는 소리(세상달강)

●아기 어르는 소리○시상달강[세상달강]-경상도 북부 지방에서 전해 내려오는 소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자 손녀를 데리고 어르면서 하는 소리다.이 소리를 하다가 보면 아기가 스르르 잠이 든다.일종의 자장가라고 할 수 있다. 시상달강 시상달강밤 한 바리 실어다가살강 밑에 묻었더니생쥐란 놈 다 파먹고다문 한 개 남았는 걸동솥에다 삶아서껍데기는 애비 주고보늴랑은 애미 주고알코뱅이는 낭가서리니캉 내캉 둘이 먹자시상달강 시상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