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신앙생활

2013.05.21. 오늘의 강론

한봄김국빈 2013. 5. 21. 14:12

 

 

36 그러고 나서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그들 가운데에 세우신 다음, 그를 껴안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셨다. 37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마르9,36-37)

 

장영일 신부님의 강론이다.

 

"오늘 말씀에서 위 밑줄 친 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어린이 키우는 게 쉽습니까? 어렵습니까?"

"어렵습니다."

"그냥 어렵습니까, 매우 어렵습니까?"

"아주 매우 어렵습니다."

"저는 천당에 못 갈 것 같습니다. 아기를 키워보지 않아서요. 여기 수녀님도 똑같습니다. 아기를 키워보면 보통 어려운 게 아닙니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아니까?"

"잘 모릅니다."

"사람을 알려면 돈과 시간을 줘보면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신앙인인가?

어려움을 겪어보면 인간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즉 무당한테 찾아가 굿도 해보고 점장이한테 물어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이 인간적인 행동들입니다.

그런 다음에 하느님을 찾게 됩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누구신지 알아보는 은총의 시간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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