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1.4. 김성휘 교장선생님이 대필하신 연하장 더운 여름날엔 주위 사람 개의치 않으시고 가장 시원한 옷차림으로 관사와 학교를 오가던 그리운 교장 선생님이 김성휘 교장선생님이시다. 지금은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실까? ★교육42년/▶월탄국교 2013.11.20
새로 서는 학교 이름을 교육감님께 보낸 건의서이다. 이 글을 참고하였는지는 모른다. 일부가 수정된 것 같기도 하고. 서평-서평, 조야-조야, 격산-대동, 대남-대남, 북현-경진 ===================================================== 존경하는 교육감님께 본시 교육행정의 책임을 맡고서 성실하고 창조적인 시민 육성에 얼마나 ..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19
1980년 문성 5-1 장정애 1981.12.29. 1980년 문성5-1 장정애 대구직할시 중구 봉산동 57번지 대구 국민 학교 김국빈(선생님 앞)(40원우표+10원 학 우표 2매) 선생님 안녕하셔요 선생님과 헤어진지 1년이 다 지나가군요. 편지가 늦어서 죄송해요. 살살한(쌀쌀한) 날씨에 몸 건강히 잘 계시는지요. 저는 몸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난 날 시민운동장에서 선생님을 만나 뵈었을 때 부끄러워 인사도 제대로 못드려서 잘못했다는 생각이 집에 돌아와서까지도 잊어지지 않고 내 마음 속 깊이 남아 있었읍니다. 그래서 나는 이 한 장의 편지를 날려 보내어서 용서를 빕니다. 용서를 해 주십시오. 참, 해경이한테 편지가 왔는데 보니 붓글씨를 잘 써서 상장을 2개나 받았다 하더군요. 저는 기뻤읍니다. 선생님도 기쁘지요. 저는 선생님께.. ★교육42년/▶문성국교 2013.11.19
김현미 소식을 알고 싶어요 1981년 대구초등학교 5학년 10반에 다니다가 1981년 8월에 충북 청주시 운천동 운천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김현미의 소식을 알고 싶습니다. -------------- 보고싶은 현미야, 그곳으로 가면서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을 못내 아쉬워하던 너 김현미가 보고 싶구나. 이젠 너라고 하면 안 될 것 같다. 김현미 양, 이젠 어른이 되어 행복하게 살아가리라고 믿네. 현미 자네는 우리 반에서 모범생이었네. 혹시라도 이 글을 본다면 소식 주길 바라네. 현미 자네가 내게 보내 준 편지를 간직하고 있네. 읽을수록 옛일이 생각나 여기 두어 줄 적었네. 언제 어디에 있든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주님께 기도하겠네. 2013.11.18. 대구에서 옛날 담임 김국빈 .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18
2013.11.16.대구초등학교 68반모임 ▶ 때: 2013.11.16.(통) 19:30 ▶곳: 대명1동 제주복어 ▶출석: 곽태선/권중엽/김문희/김준형/김옥정/도언희/배재란/신숙희/윤호상/이민정/임성애/조혜정/하정호/현종훈(14명) ▶남긴 말 -우리에게 소종한 금이 세 개 있다. 황금, 현금, 그리고 지금이 그것이다. 그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지금..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17
대구68박은정의 편지 1983.03.09. 대구68박은정 선생님께 선생님 그 동안 몸 건강히 안녕히 계셨읍니까? 저는 잘 지내고 있읍니다. 선생님께서는 1-5반을 맡고 있다고 들었읍니다. 저는 1-4반입니다. 저희 선생님은 여자분이십니다. 성함은 도해숙입니다. 그리고 이 선생님은 처음으로 선생님을 하셔서 마음씨도 고..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13
대구68이선영,박경연,현종훈,윤호상에게 1983.03.17. 선영이에게 보고 싶은 선영이에게 그 동안 잘 있었느냐? 부모님께서도 안녕하시겠지? 선영이 동생이 1기 회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단다. 축하를 보낸다. 선영아! 중학교 생활이 어떠냐? 재미있고도 얼떨떨하겠지? 선영아! 반가운 소식 전한다. 너의 겨울방학 과제물로 낸 서예..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13
대구68최영윤의 편지 1. 1984.05.08. 대구68최영윤 김국빈 선생님께 선생님 그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2년 전 선생님의 제자 최영윤이랍니다. 선생님께서는 저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이 글을 읽으셔요. 제가 6학년 때 선생님께서 저에게 그림을 가르쳐 주시던 것과 같이 말이예요. 미술부에 들어 선생님께 가르..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