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예천초등1-5김봉진 김봉진 군, 자네는 우리 반에서 가장 영리하고 가장 예절바른 모범 어린이였었네. 머리를 떠밀어서 미안하네. 자네의 머리에 그런 마음의 상처를 주게 되어 늘 아픈 마음이라네. ★교육42년/▶예천국교 2014.07.20
아! 하늘도 무심하구나! 애제자를 데려가다니 김ㅇ경이가 2014년 6월 3일 54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친구들이 많이 모여 그의 타계를 슬퍼하였다. 사랑하는 제자 김ㅇ삼경 양! 하늘나라에서 영원한 안식을 하기 바라네. ★교육42년/▶월탄국교 2014.06.06
사랑하는 나의 제자 광현 군에게 사랑하는 나의 제자 광현 군에게 책상 위에서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너의 편지가 날 어찌나 기쁘게 했는지 모른단다. 1991년도에 희로애락을 너희들과 함께 하였으니 벌써 햇수로는 다섯 해 째가 되는구나! 그때는 광현 군이 날 슬프게 했었지. 슬프게 했다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두뇌가 .. ★교육42년/▶송현국교 2014.02.23
엄마는 아빠 색시 <교단 일기> 엄마는 아빠 색시 5월 7일 화요일 흐림 이 달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다. 마침 내일이 어버이날이기도 하고 첫째 시간 바른 생활에서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라는 제재를 학습한 바가 있어 둘째 시간에는 시사 및 행.. ★교육42년/▶구지초교 2014.02.23
유정희의 전화 아주 뜻깊은 하루다. 오후에 1988학년도 본리초등학교 1-11, 5번 유정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초등학교 때는 조용하고 교사에 잘 따르는 아이였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때 많이 정진하여 지방의 명문대학교와 서울의 명문대학원을 나와 미국에 유학까지 간 청년으로 지금은 서울에 산다고.. ★교육42년/▶본리국교 2013.12.24
1982학년도 대구초등학교 6-8 권오규가 보고싶다 보석같이 소중한 편지가 여기에 있네. 우리 오규가 보고싶네. 이렇게 정성들여 쓴 편지를 읽은 오늘은 매우 행복했었네.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잘 되시고 행복하길 비네. -그 옛날 담임 김국빈-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30
대구초등학교 3-2 도왕태 1983학년도 대구초등학교 3학년 2반에 다니다가 황금초등학교로 전학을 간 도왕태 군의 편지 왕태 군,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비네. 그리고 부모님께도 안부 전해드리면 고맙겠네. -옛 담임 김국빈- ★교육42년/▶대구국교 2013.11.29